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짚모자 일당 (문단 편집) ==== 괴물 삼인방 ==== ||<-3> [[파일:3606.png|width=100%]] || || '''[[상디|{{{#fff 상디}}}]]''' || '''[[몽키 D. 루피|{{{#fff 몽키 D. 루피}}}]]''' || '''[[롤로노아 조로|{{{#fff 롤로노아 조로}}}]]''' || 비교적 최근에 들어온 징베를 제외한 셋은 '''괴물 3인방(怪物3人組, 麦わら3強/Monster Trio)'''이라는 명칭으로 원피스 초기부터 일당의 주요 전적을 몰아받는 결전병기로 활약해왔다. 이 '괴물 3인방'이라는 별칭은 단순히 팬들로부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작중에서 직접 명시된 공식 표현으로[* 첫 언급은 47권으로, 세 명이 모리아에게 납치 당했을 때 나미가 어떻게 그 셋부터 잡힌 거냐면서 사용했다. [[나미]]를 비롯한 약소 트리오가 주로 사용한다.],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밀짚모자 일당의 절대적인 파워 밸런스에 입각하는 핵심 요소이다. 동료들도 괴물 3인방이 본인들 중 유달리 강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, 일당 내에서 무장색&견문색 패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원도 [[징베]]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딱 이 셋 뿐이었다.[* 루피와 조로는 3색 패기를 모두 쓸 수 있으며 상디와 징베는 무장색과 견문색을 자유롭게 사용한다. 드레스로자 편 들어서 우솝이 견문색의 패기를 터득한 덕에 패기 사용자가 총 5명으로 늘어났으나, 우솝의 경우 아직까지 견문색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느낌은 아니고 무장색은 아예 터득하지 못한 상태라서 괴물 3인방 내지는 '최고 간부'에 속하는 멤버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준은 되지 못한다.] 이에 따라 밀짚모자 일당의 최종 결전은 대부분 어느 집단의 보스 vs 루피(+조력자), 2인자와 3인자 vs 조로와 상디, 나머지 간부급 vs 일당 나머지 멤버로 분리된 각개 일기토로 정해진다.[* [[원피스(애니메이션)/극장판|극장판과 특별판]]에서도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] 만약 일당이 흩어진다면 각자 다른 그룹에서 소위 [[분대장]] 역할을 수행하거나 단독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, 이들 셋이 모두 모여 행동하는 일은 생각보다 드물다. 예시로 샤본디 제도에서 해군[* [[바솔로뮤 쿠마]], [[볼사리노|키자루]], [[센토마루]], [[파시피스타]] 등 1부 시절의 일당이 감당할 수 없는 적들이었다.]으로부터 도망칠 때 루피/조로/상디를 기준으로 멤버 그룹이 나뉘었고, 2부 드레스로자에서 상디가 [[조(원피스)|모코모 왕국]]으로 떠나는 선발대를 이끄는 리더, 조로가 반대쪽 사이드인 와노쿠니의 일당 대표로 취급되었다.[* 토트랜드에서 나미가 "정면 전쟁이면 조로네들까지 다같이 데려왔을 것이다.", (상디를 탈환하고 결혼식을 망친 뒤 도망칠 때) "이제 조로네와 합류하면 된다"라는 등 와노쿠니로 먼저 떠난 그룹을 당연하다는 듯 '조로네'라고 표현했다.] 작가 역시도 해당 멤버들을 다른 멤버들과 명확한 선을 그어놓으며 특별취급 하고 있다. 루조상이 상대할 적측 1~3인자 바로 아랫급의 4인자 간부는 다른 멤버들이 쓰러뜨리도록 두지 않고, 루피가 전초전 격으로 직접 처리하거나[* [[Mr.3]]나 [[블루노]], [[샬롯 크래커]] 등이 그 예시다.] 아예 외부 인사가 쓰러뜨리는[* 드레스로자 편에서 조로가 [[피카]]와 맞붙었을때, [[돈키호테 패밀리]]의 나머지 최고 간부인 [[트레볼]]과 [[디아만테]]의 상대는 각각 로와 [[퀴로스]]였다. 또한 와노쿠니 편에서도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3인 중 막내이자 No.4인 [[잭(원피스)|잭]]을 쓰러뜨린 인물은 징베가 아닌 [[아카자야 9남자]]의 [[이누아라시]]였다.] 구도가 원피스 내에서 계속 반복되는데, 여기엔 일당 내 [[빅3]]인 루피-조로-상디와 나머지 멤버들 사이의 격차를 명확하게 하려는 작가의 의중이 내포되어 있다. 가령 적 진영의 No.4인 인물을 밀짚모자 일당의 다른 멤버가 싸워 이기면 해당 멤버가 빅3 구도를 위협하거나 바로 아랫 단에서 비빌 수 있지만, 그런 상황마저 허용하지 않고 위 3인과 다른 멤버들 사이의 전투력 사이엔 두 단계 이상의 벽이 있음을 묘사하기 위해 아예 4인자를 치워버리는 것이다. 이 괴물 3인방 구도가 가장 크게 부각된 에피소드가 바로 [[CP9]]과 대치했던 에니에스 로비 편. 당시 CP9 요원들의 도력[* 여기서 언급된 [[도력#s-2|도력]]은 사실 순수 전투력이 아닌 당시 CP9 요원 개개인마다의 육식 숙련도와 서로를 평가하는 하나의 척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지만, 패기를 쓰지 않고 육식 위주로 싸우던 CP9에 한해선 전투력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었다.]이 보통 세 자릿수에서 놀 때, 괴물 3인방과 대결했던 로브 루치/카쿠/재브라는 각각 '''4,000/2,200/2,180'''이라는 월등한 수치를 자랑했다.[* 카쿠가 재브라보다 도력이 딱 20 더 높다는 건 이들을 제압한 조로와 상디 역시 거의 대등하나 미세한 차이로 조로가 더 앞선다는 것을, 그리고 루치가 혼자만 4,000 도력에 달한다는 건 루피 역시 기어2~3을 익힌 시점에서 다른 멤버들을 크게 앞섰다는 것을 보여준다.] 전투력을 정량화하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오다 작가가 굳이 도력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던 것 역시도 루조상과 나머지 멤버들 사이의 격차를 이쯤에서 명확히 하려던 의도로 볼 수 있다. 그래서 이 괴물 3인방을 한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탈탈 털어버리는 적은 진짜 강한 적이며 동시에 일당이 전체에 큰 위기를 가져오는 적이다. 2년전 볼사리노와 쿠잔이 그 예시. 실제로 쿠잔이 괴물 3인방을 손쉽게 압도하자 나미가 "저 셋을 저렇게 간단히..." 라며 기겁한다. 그러다 전직 칠무해인 [[징베]]가 와노쿠니에서 정식으로 일당에 합류했으며, 원작 1055화에서는 해군 대장 로쿠규의 와노쿠니 급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는 일당 멤버로 괴물 3인방과 함께 그려졌다. 이후 징베의 현상금이 조로&상디와 함께 10억을 돌파함에 따라 현재는 [[사황]] + [[사최간]](3인) 구도가 완성되었다고 보는 독자들이 많다. 물론 사최간 3인 구도가 괴물 3인방과 서로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은 아니기에,[* 굳이 따지면 '사최간 내에 양날개가 있다'고 볼 수 있다. 자세한 건 [[사최간]] 문서 참고.] 일당 내 상위 전력에 해당되는 이들이 '괴물 3인방과 징베'로 비춰질지 or '루피와 3인의 간부'로 비춰질지는 때에 따라 다를 것이다.[* 일단 와노쿠니 편은 전자에 가깝다. 루-조-상이 각각 1~3인자와 대치하는 동안 징베는 4인자 잭이 아닌 토비롯포 [[후즈 후]]를 상대했기 때문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